2014.11.30 23:09

도정스님

댓글 1조회 수 4960추천 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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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의 팟케스트 중 요즘 하는 생선향기를 들었다.

불교의 타락상을 고발하는 내용 중 도정이란 스님이 나와 정말 거침없이 내뱉음에 너무 시원했다.
듣는 도중 서귀포 남원에 불사를 지어 그곳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내비게이션, 114 등을 다 뒤지고 현지민에게 물어도 모른다 했다.
남원 주민센터에 가 물으니 어디 어디라면서 가르쳐 준다.
그런데 좀 약도라도 그려 주면 어디 덧 나나...
그냥 쭉 가면 된단다. 다리 3개 건너고.

아는 사람이야 쭉이지만 안 가본 사람은 막막하다.
그는 끝까지 쭉을 외쳤고 동네프로는 똥 씹은 얼굴로 고맙다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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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말한 쭉 가도 없었다.
그런데 한참만에야 개인이 만들어 놓은 듯한 조그마한 푯말이 유턴하라고 되어 있다.

들어 가 보니 개만 반기고 있고 보살님도 없고 정말 아무도 없었다.
예불을 드리고 적혀 있는 전화로 전화를 하니 안 받는다.
만나면 좋으련만...

예불을 드리고 법당 벽엔 서각을 한 기와 작품들이 걸려 있었고
조금 시주를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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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난 후 전화가 왔다.
그 시간에 출타를 했다고 하면서 시간이 되면 들려 차나 한잔하자며...

저녁에 시간을 내어 달려 갔다.

밤이 되니 낮의 절이름이 네온사인으로 밝혀 주고 있고
절집 마당엔 가로등과 같은 작품이 마당을 밝히고 있었다.

도정스님은 군불을 때다 말고 승복으로 고쳐 입고 맞아 주었다.

공부하는 작은 방에서 2시간 가까이 차를 마시며 이것 저것 남자 둘만의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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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스님은 선운사에도 있었고 그 전엔 15년 여를 외국에서 포교를 위해 있었다 했다.

아는 이가 없으니 자신은 깨끗할 수 있었고 또 깨끗해 지길 원했고
그래서 정봉주 측에서 이리 저리 말을 바로 해 줄 수 있는 스님을 찾다 본인에게 왔다 했다.

동네프로는 도정스님의 말씀이 너무 좋아 찾아 왔다 했고
그 말에 다음에 오면 절집에서 자고 가라 했다.

서울에 오시면 꼭 찾아 달라 하고 인사를 건냈다.

귤을 한아름, 수건, 본인이 전시회 했던 리플릿도 주었다.

모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말을 들어서 인지 배가 불렀다.

*2014.12.05 02시경 정봉주의 생선향기 10회를 들었다.
40분이 다 되어 갈 즘 도정스님과 정봉주의원이 동네프로 얘기를 했다.
찾아가서 마음의 채움을 하고 왔는데 오히려 와 주어 고마웠다 했다.
고맙고 두 분 모두 다 더욱 잘 되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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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프로의 종교관

뭐라 딱히 믿을 것이 없어 그냥 불교 사이비 종교인으로 아직 남아 있다.

천주교는 너무 어려운 격식있는 것 같다.
아직도 세례(?) 혹은 미사 후 입에 넣어 주는 과자의 맛이 너무 궁금하다.
어렸을 때는 많이 성당에 놀러 갔다. 간혹 결혼식이 있으면 가서 찬송가도 부르고 성호도 그린다.

기독교는 너무 말을 많이 하고 공격적이다. 불교를 미신이라거나 그건 종교가 아니고 철학이라 한다.
그리고 유일신이라며 너무 타 종교를 몰아 붙인다. 역시 어렸을 때 많이 다녔다.
그 때 기억...좋았는데 지금은 별로다.

불교는 다 커서 알았고 깊이는 없다. 불교 경전보다는 성경을 아마도 많이 읽었을 것 같다. 마태복음, 누가복음은 읽었으니...
그냥 향냄새가 좋고 조용함이 좋고 고찰이 좋다

친구들 중에도...샬롬, 아멘, 소천 등등의 특유의 단어를 아무 꺼리낌없이 쓴다.
동네프로가 사이비 불자인 줄 알면서도 굳이 교회가자는 친구새끼가 더 싫다.
한마디했다.
동네프로가 절에 함께 가자하면 넌 기분 좋니...하니까 얼른 말을 둘러 댄다.
"새끼야! 너도 싫으면 동네프로도 싫은거야!"

박주영, 이영표 등이 골을 넣으면 기도하는 모습...싫다.
또 무슨 유행인지 TV 등에서 탈랜트 등이 상을 받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찾는다.

간혹 불교얘기를 꺼내는 모습도 TV에서 본다. 그것도 싫다.

모든 사람이 보는 듣는 곳에서 자신의 종교의 언어나 행동을 하는 것...싫다.


집에서 좋교얘기를 못 꺼내게 한다. 동네프로가 사이비이니까...
그리고 우리 집은 우리 가족이 열심히 산 결과로 화목하다.

동네프로는 영원히 사이비 종교인이고 싶다.
  • ?
    최남식 2014.12.02 08:58
    천주교에서 주는 거 그냥 아무것도 않넣은 뻥과자 생각하시면 됩니다.
    천주교도 불교 법회랑 비슷한 횟수로 앉았다 일어나는거 같고요. ㅎㅎㅎㅎ.
    저는 성당내에서 이단아 취급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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