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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8

이틀전 비로 기온 떨여져 추움. 바람 조금 많이 붐.


DSCN7021 사본.jpg

비가 온 다음이라 기온도 수온도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상류로 가기로 했다.

공단에서 지름길로 들어 가는 도로가 다리를 끊어 놔서 웅천 시내로 돌아 갔다.


여태 시작해 본 적없는 부사호 최상류 웅천천에 자리를 잡았다.


무제-1 사본.gif

우연히 youtube에서 맥주와 카레를 이용한 통닭을 만드는 것을 봤다.

숯불그릴도 새로 사고 2시간 가까이 불에 구웠다.

그런데...

다리부분은 타고 머리부분은 반만 익었다.

그릴의 바람 조절구멍이 없어 숯을 거의 다 태웠는데도 불이 위까지 올라 가지 않았다.

그래도 맛있었다.


2019년 만든 각시붕어(금박)-1은 50CM배스와 가물치를 잡아서 영구보존

각시붕어(금박)-2는 지난 주 바닥에 걸려 잃어버렸다.

그래서 각시붕어(금박)-3을 만들었다.



DSCN7023 사본.jpg

상류에서 고속도로쪽으로 가면서 낚시를 시작했다.


DSCN7025 사본.jpg

얼마 내려가지 않아 입질이 들어 왔다.

각시붕어(금박)-3이 작동이 조금 시원치 않았다.


DSCN7030 사본.jpg

고속도로 위에 있는 항상 실망을 주지 않는 포인트...

대낚텐트가 있어 살며시 갔다.

던지니 이내 입질이 들어 와 1수를 건졌다.

대낚텐트 옆에 뚜벅이 2명이 동네프로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DSCN7033 사본.jpg


무제-2 사본.gif

조짐이 있어 서스펜드인 흰줄납줄개(2019)를 던지고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시간을 주니 lure를 건드리는 느낌이 손으로 전달되어 왔다.

채는데 묵직했다. 2마리가 달려 왔다.

흰줄납줄개(서스펜드)가 이렇게 영구보존 반열에 들어 가게 됐다.


뚜벅이가 동네프로 자리쪽으로 왔다.

그런데 이 곳은 밸리 아니면 올수 없는 자리였다. 미안하다...


DSCN7039 사본.jpg

각시붕어(금박)-3을 입안 가득 삼킨 녀석도 나왔다.


DSCN7042 사본.jpg

고속도로 밑에서...


DSCN7043 사본.jpg

작동이 좋은 왜몰개에 또 한 수...


그렇게 잡고 철수하는데 왠걸...철수하는데 물갈퀴가 바닥에 닿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헤매다 아내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 나왔다.

바로 앞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동네프로를 보면서 아내는 배를 잡고 웃었다.


그 사이 동네 주민과 꼬마가 낚시를 하는데 꼬마가 짧은 시간에 3마리를 잡아 냈다.


돌아 오는데 고속도로와 휴게소가 텅 비어 있었다.



6수

13:56 각시붕어(금박)-3 (36cm) 첫 수

14:16 각시붕어(금박)-3 (33cm)

돌웅덩이 앞(뚜벅이 2명 있음)

15:21 흰줄납줄개(서스펜드) (29cm)

15:25 흰줄납줄개(서스펜드) (37+39.5cm) 영구보존

16:05 각시붕어(금박)-3 (44cm) 입안가득 삼킴

고속도로 앞까지 감

16:16 왜몰개 (33cm)

철수 시 뭍에 발이 닿지 않아 아내의 도움으로 빠져 나옴

19:10 철수

코로나 영향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텅빔


R / E / P / O / R / T 동네프로의 handmade lure로 다닌 조행기입니다.
| 좋은 낚시방법이나 낚시터의 소개 바랍니다.
| 예의는 언제나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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